♤ 봄이면 유체꽃이 아름다운석포마을유채꽃 ♤ 무지개 해안 도로가 아름다운 덕포 무지개 해안도로 ♤ 거제 맹종죽 테마공원 ♤ 칠천도 칠천량 해전공원 전시관
♤ 거제장문포 왜성
◎유채꽃이 아름다운석포마을 유채꽃
매년 봄이면 유채꽃이 아름답게 피어나는 거제 하청 석포마을 유채꽃 밭입니다.
코로나 사회적 거리 두기 하면서 꽃구경도 할 수 있고,주차하기에도 편해서가족들 나들이 장소로도 연인과의 데이트 코스로도 최적인 석포마을 유채꽃밭이었습니다.
맹종죽으로 둘러싸인 유채꽃밭 그렇게 넓은 면적은 아니지만 아담한 곳, 바다와 맞닿은 어울림이 좋은 곳으로
삶에 시달린 우리의 심신을 힐링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동안 코미드 때문에 잠시 휴식을 취했는데 내년에는 또다시... 아직은 유명세가 덜해서 알고 찾아오는 이들은 뜸하였지만 이따 금식 지나가는 차량이나 사람들이 그림 같은 풍경에 반해 거제 800리 유람자 마냥 잠시 머물고 가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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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안도로가 아름다운 덕포마을 무지개 해안도로
석포마을에서 다시 하청면 소재지 쪽으로 가다 보면 좌측에 하청면 유계리 덕곡마을입니다. 덕곡마을은 하청면 마을재생 프로젝트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마을 무지개 해안도로가 관광객들로부터 인생 샷 촬영을 위한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얼굴 조형의 포토죤이 인상적이고, 무지개 해안 산책 도로가 아름다운 인심 좋고 살기 좋은 덕곡마을 빨 주 노 초 파 남 보 단순하지만 무지개 색깔의 블록 때문에 SNS를 타고 핫 플레이스 된 곳입니다.
해안도로로 펼쳐진 일곱 빛깔 무지개 길은 파란 하늘 또는 석양과 조화를 이루며 보는 이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주는 동시에 도로 사이 마주 보는 연인을 형상화 한 조형물은 이곳을 방문하는 연인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 IN AR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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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 맹종죽 테마공원
바다경관과 환경예술을 접목한 경관 치유, 맹종죽을 이용한 체험놀이 치유가 가능한 죽림 세러피 공간입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대나무 숲의 즐거운 산책. 마음과 육체가 깨끗해짐을 몸소 느낄 수 있는 대나무 숲의 소리가 숲 전체에 가득합니다.
맹종죽 테마공원 입장 시간은 18:00까지이며 요금은 4,000원, 경로라서 1,000원 활인 3,000원 내고 입장입니다. 약 한 시간 여유는 있네요.
카페 숨소슬에서 아메리카노 한잔과 케이크 한 조각 주문, 카페 분위기는 소소한 편이며 동물 마스코 터가 이곳저곳에 좀 특이합니다.
카페 내부에서 차창 밖으로 보이는 바다와 맹종죽 풍경입니다.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풍경인 듯합니다.
하늘을 찌를 듯한 대나무 압도적입니다. 마스코트와 팬더 가족이 반깁니다. 오래전에 이곳에 방문하여 찍은 사진들이 있긴 합니다만 그새 변한 것이 많을 것 같아 보충 촬영 방문입니다.
하늘을 뒤덮은 맹종죽 흐린 날씨라 숲 속엔 벌써 어둠이 서려있습니다.
대나무 담벼락에 걸려있는 소원성취 이 또한 이색적이지요. 소원 등, 소원 열쇠 이곳은 대나무 조각 분위기 따라 특색이 있는 듯하네요.
대나무 담벼락엔 소원을 비는 대나무 조각들이 빼곡히 걸려 있습니다.
맹종죽 숲길은 끝없이 이 여지고, 으슥한 이곳에 있는 이 방은 무엇에 쓰는 방인고....? ♡ "가시버시" 구세대라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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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종죽 테마공원'을 퇴장하여 다음 예정지인 칠천도 칠천량 해전공원으로 이동하니 칠천도 연륙교를 건너 좌회전하여 칠천량 해전공원으로 이동, 공원 안에는 기념관이 있습니다. 기념관 내부 관람은 지난해 방문해 포스팅한 것이 있어 오늘은 그 포스팅으로 대신 소개만 하겠습니다.
한국사 3大 패전(敗戰)중 최악의 흑역사: `칠천량 해전`(漆川梁海戰) 임진왜란의 해전. 조선수군이 캐발린 굴욕의 전투로 당당히 그 수치스러운 이름을 남기고 있는 전투다. 대한민국 국군에선 쌍령 전투, 현리 전투와 함께 한국사 3대 패전 중 하나로 꼽고 있다. 약간의 이견이 있긴 있으나 일반적으로 3대 패전 중 가장 최악의 전투로 뽑힌다.
칠천도 연륙교를 지나 장목면 소재지와 중간 지점에 있는 장문포 왜성을 탐방해 봅니다. 칠천도 해전공원 기념관을 관람하고 연개 해야 할 이곳을 그냥 지나칠 수야 없겠지요
◎거제장문포 왜성
경상남도 거제시 북쪽 장목만 입구 언덕 정상에 있는 이 성은 일본이 쌓은 왜성으로, 맞은편에도 송진포 왜성이 있다. 성의 둘레는 710m이며, 성벽의 높이는 3.5m이다. 성벽은 대부분 훼손되었고, 성곽의 주변에는 나무와 수풀이 우거져 있어, 확실한 구조와 모습을 파악하기가 어렵다. 지금은 겨우 성벽의 기단부만 남아 있으며, 근처에는 기와 조각이 많이 흩어져 있다.
남아있는 부분을 보면 언덕 정상 가운데에 본성을 두고, 그 양 옆으로 제2성과 제3성을 배치하였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길게 흙으로 쌓아 구부러지게 연결된 북쪽 끝에 다시 총구를 두었다. 이 장문포는 나중에 장목진을 설치하여 왜구 침략에 대비하였다.
《 이순신과 원균 장군의 통곡이 들리는 듯한 장문포 왜성... 이순신 장군이 백의종군할 때 원균 장군은 왜선을 격멸하기 위해 해전을 하다 왜적의 유인술에 이끌여 대마도까지 배가 흘러가는 힘든 싸움을 하고 밤이 되어서야 겨우 쉴 수 있는 곳에 도착한 곳이 바로 장문포 앞 칠천량이었다. 노를 젓던 격군들은 피로함이 극한에 다 달았고 보초마저 임무를 잊을 만큼 힘들어 졸고 있을 때 칠천량에 정박해 있던 조선 수군의 배를 왜적이 공격하여 조선 수군 중 도망한 12척의 배만 남고 모두 괴멸된 곳이 바로 장문포 앞바다인 칠천량이다.
이 칠천량 해전으로 조선은 태풍 앞에 등잔불처럼 초라해졌으며 원균 장군은 죽었는지 살았는지 알 수가 없고 아직도 시체를 찾지 못하는 비극의 주인공이 되었다. 그 통곡 소리가 왜성에 서 보니 지금도 생생히 들리는 것 같다. 》
대나무담벼락에 소원 빌고 오고 싶네요, 공감하고 갑니다^^
걷기에도 좋고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겠습니다
거제 여행 하고픈 생각이 자꾸 듭니다 ㅎ
안 가 본 곳이 더 많네요.ㅋ
멋진 풍경...
잘 보고 갑니다.
남파랑길 거제17코스 감상 잘하였습니다!
거제 맹종죽 테마공원은
꼭 가보고 싶은 명소입니다.
남파랑길은 서해랑길과 비교할 떄
정말 명소가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실버데이입니다.
목요일을 슬기롭게 보내세요.
환상적인 꽃밭과 함께
자연이 살아 숨쉬는 남파랑길 14코스 같아요
좋아 보입니다. ^^
와우! 굿입니다.
좋은 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행복한 목요일 되세요......^*^
무지개해안도로에 있는 얼굴조형 포토존에 일몰을 넣어 담으셔서 너무 좋은데요 ? ㅎ
가시버시는 저도 몰라서 찾아보았더니 부부를 정답게 부르는 말이라고 하네요...ㅎㅎ
장목은 오래전 고기가 많아 낚시를 많이 다녔었는데 아픈 역사가 있는 곳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