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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야기]
고창 여행 당일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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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탄이아입니다
백수인 제가 시간은 많고 놀러 가고 싶은 곳도 많아서
어딜 가지 고민하던중 고창 여행을 당일치기로
다녀왔습니다
원래 그 지역 특산물이나 특산품을 먹어야하는데
갑작스럽게 가는 여행이라
어딜 갈지도 확실히 정하지 못했었어요
고창 읍성도 한번 가서 사진찍고 얼른 내려오고
26년만에 처음으로 장어도 먹어보고,,
해산물은 비려서 잘 먹지 않는데
그래도 장어맛이 궁금하더라고요
먹어보자고 간 곳이 야외 테이블도 있어서
에어컨 바람도 맞고 나름 좋은 느낌으로 먹었는데
아무튼 저랑 장어는 맞지 않는 너낌,,
구울까 연기도 너무 심하게 나서
어딜 가던 옷에 비린 내가 심하게 베어서
힘들더라고요,, 다음 기회란 없다 장ન
아무튼 또 디저트 먹으러 이동한 카페
"땡스덕 베르베르의 집"
이름이 생소하기도 했고 번호표도 오리 모양을 골라서
가져오는게 재미있고 신기했고
내부도 엄청 크진 않았지만
이색적으로 예쁘게 잘 만들었고
난 커피는 먹지 않으니
요거트 스무디얐나 그걸 시켰었고
바나나 브륄레가 너무 맛있어보여서
(내가 바나나를 좋아해서) 시켰고
역시나 예쁘기도 하고 맛도 훌륭했다
결국 점심먹고 음료 마시러 고창 오게 된 것!
저녁엔 정말 잠깐 고창읍성 앞에서 사진만 찍고
왔으니,,
아무튼 그래도 평소와는
다른 특별한 재밌는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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